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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일텐데요. 비행기 결항 지연시 보상받는 방법 확인하시고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천재지변으로 인한 비행기 결항 지연시 항공에사에서는 대체편 제공 외에는 보상을 지급하지 않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태풍 지진 등 천재지변에도 보상을 지급하며, 출국직전까지 가입 가능한 여행자보험 확인하시고 비행기 결항 지연 보상 준비하세요!
여행자보험 가입시 확인사항
여행자보험도 태풍 지진 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비행기 결항 지연 등을 모두 보상하는 건 아니에요. 천재지변에도 보상이 가능한지 꼭 확인하셔야 한답니다. 마이뱅크 여행자보험은 출국 직전까지 가입 가능하며, 태풍 지진 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항공편 결항 지연 등의 경우에도 보상받을 수 있어서 좋아요.
저의 경우에도 미국 경유편으로 멕시코 칸쿤을 여행했었는데, 수하물 지연으로 보상받았던 적이 있어요. 혹시 몰라 들었던 여행자보험이 아니었다면 보상도 못 받고 손해가 막심했을거예요.
여행자보험 비용
여행자보험 비용은 여행기간, 여행국가 등에 따라 다르게 계산된답니다. 3박 4일 일정의 일본여행으로 계산해봤을때 든든플랜 기준으로 7,400원의 보험료가 산정됐어요. 금액이 크지도 않은 데다가, 요즘처럼 비행기 결항 가능성이 높다면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것이 손해겠죠?
마이뱅크는 든든플랜과 안심플랜이 있는데 보장하는 범위에 차이가 있어 보험료도 상이하답니다. 보험료가 크게 차이나진 않아서 저는 보장이 큰 상품으로 가입하는 편이에요.
비행기 결항 또는 4시간 이상 지연시에는 대기시간동안 발생한 식비, 간식비, 전화통화비를 보상받을 수 있어요. 숙박이 필요한 경우에는 숙박비와 숙소까지의 왕복교통비까지 보상되니 영수증 꼭 챙기세요.
수하물이 파손 도난 분실된 경우에는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휴대폰 액정파손이나 침수 등을 포함해 휴대 물품 파손 도난에 대해서도 보장합니다. 호텔 물품을 깨트리는 등 여행 중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하하는 경우에도 보장이 가능합니다. 약관을 꼼꼼하게 확인하시고 잘 기억해두세요. 보장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르고 넘어가면 너무 아깝잖아요.
출국 직전까지도 가입이 가능하다고 하니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태풍 지진 등 천재지변에도 보장 가능한 여행자보험 소개해드렸습니다. 항공편 결항 지연 등에 대비하셔서 여름휴가 걱정 조금이나마 덜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여행 보내시길 바랄게요!